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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동시에 얻는 ‘투잡러’가 많아진 요즘, 종합소득세 신고 시 주의할 점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단순한 연말정산만으로는 끝나지 않는 투잡러의 세금 정산!
    이 글에서는 근로·사업소득 병행 시 꼭 알아야 할 신고 절차, 절세 포인트, 주의사항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 근로·사업소득 병행자라면 꼭 알아야 할 소득 구분

    ‘투잡러’는

    • 근로소득(회사에서 받는 급여)
    • 사업소득(부업·프리랜서 수입 등)
      두 가지 소득을 함께 신고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근로소득만 연말정산으로 처리되지만,
    사업소득은 반드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별도 정산해야 합니다.

    📌 중요 포인트

    •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세금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 사업소득은 필요경비 공제 가능, 근로소득은 불가합니다.
    • 두 소득을 합산한 총소득에 따라 세율 구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의 4대 보험료도 인상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부수입’이라 생각하고 넘기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어요.


    ✅ 종소세 신고 절차, 투잡러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소득자료 + 지출자료 정리입니다.

    🔹 근로소득

    • 국세청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 사업소득

    • 직접 수입금액명세서 + 경비 증빙자료 제출 필요
      (세금계산서, 영수증, 카드내역 등)

    📌 장부 작성이 어려운 경우
    추계신고 가능 (단, 경비 인정률 낮아 세금 많이 나올 수 있음)

    🔹 홈택스 신고 절차 요약

    1. 홈택스 접속 →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2. 소득 유형 선택 (근로+사업)
    3. 근로소득 자동 불러오기
    4. 사업소득 수입 및 경비 입력
    5. 소득공제/세액공제 입력
    6. 납부 또는 환급 확인

    주의사항

    • 부양가족 공제 중복 입력 금지 (회사 연말정산에서 공제 시 제외)
    • 5월 31일까지 반드시 신고 완료
    • 미신고 시 → 무신고 가산세 + 납부불성실 가산세 부과

    📱 모바일 사용자라면?
    손택스 앱으로도 간편하게 신고 가능합니다!


    ✅ 투잡러 절세 전략 + 실수 방지 가이드

    🔸 절세하려면?

    • 사업소득에 대한 경비 증빙 철저히 확보
      → 프리랜서 업무 관련 지출은 반드시 기록
      → 카드 사용, 통신비, 장비 구입 등 모두 대상
    • 장부 작성이 어렵다면?
      간편장부 사용 또는 세무사 통한 기장신고 고려
      → 경비 인정 폭 넓어지고, 세액 계산에 유리
    • 자녀 세액공제, 보장성 보험료, 연금저축 등도 적극 활용
      → 경우에 따라 환급 받을 수도 있음!

    🔸 놓치기 쉬운 실수

    • 300만 원 초과 기타소득 무신고
      → 종합소득세 대상, 누락 시 추징 + 가산세
    • 회사 연말정산만 믿고 부업 소득 신고 안 함
    • 환급 계좌 미등록 or 정보 오류 → 환급 지연

    ✅ 결론: 늦기 전에 스마트하게 신고 마무리!

    투잡러의 종합소득세 신고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경비 증빙과 신고 절차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 바로 홈택스에 접속해
    소득과 지출 자료를 확인하고,
    5월 31일 전에 스마트하게 신고를 마무리해보세요.

    조금의 준비가 수십만 원의 절세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