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마다 사랑받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는 연인들이 함께 걷고 싶은 벚꽃길로 가득합니다. 이 글에서는 커플이 진해 군항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 데이트 코스와 꿀팁을 소개합니다. 감성적인 장소, 사진 명소, 맛집까지 모두 정리했으니 이번 봄은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여좌천 – 벚꽃 아래 로맨틱 산책진해 군항제를 대표하는 장소는 단연 여좌천 벚꽃길입니다. ‘로망스 다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커플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양옆으로 만개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가운데 흐르는 개울과 목조 다리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해질 무렵부터 점등되는 조명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연인과 함께 밤..
여행
2025. 4. 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