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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프리랜서, 자영업자, 투잡러, 온라인 셀러 등 소득이 여러 출처에서 발생한 사람이라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수인데요. 2025년에는 몇 가지 제도 변화가 적용되어, 이전과는 달라진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와 함께 새롭게 바뀐 사항, 주의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와 기간
✅ 신고 대상자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 개인사업자(일반·간이과세자)
- 프리랜서(3.3% 원천징수 대상자 포함)
- 임대소득자 (연 2000만 원 초과 시)
- 금융·기타 소득이 일정 기준 초과한 근로소득자
- 투잡·부업 소득이 있는 직장인
📅 신고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5월 31일(토)
- 홈택스/손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고는 24시간 가능
- 세무서 방문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납부 마감도 동일 (31일까지)
올해 달라진 신고 포인트 (2025년 제도 개편 핵심 요약)
1. 간편경비율 기준 인상
- 기존 연 수입 2,400만 원 이하 → 2,8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
- 더 많은 소규모 프리랜서들이 간편경비율 적용 가능
- 증빙 부담 줄고, 세무 신고 간편화
2. 세액공제 한도 상향
- 전자신고 세액공제: 200,000원 → 250,000원 상향
- 모바일 손택스 이용 시 공제 적용 가능
3. 3.3% 원천징수자 간편정산 도입
- 단순경비율 대상자 + 원천징수 내역 있는 경우 간편 정산 가능
- 기초공제+경비 자동적용+환급 예상액 미리 보기 제공
4. 카드·현금영수증 연계 경비 자동 반영
- 국세청에서 카드 사용내역을 경비로 자동 분류
- 홈택스 ‘소득금액 계산 도우미’ 기능 강화
5. 전자고지·전자납부 우선제 시행
- 이메일·카카오 알림톡·문자로 세액 안내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 납부 가능
신고 절차 – 홈택스 기준 한눈에 정리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https://www.hometax.go.kr
- [My홈택스] →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신고 선택
- 인적사항 확인 및 소득 항목 선택
- 경비처리 방식 선택 (단순/기장/간편경비율)
- 공제 항목 입력 및 세액 자동 계산 확인
- 신고서 제출 + 납부 또는 환급 신청
- 납부는 홈택스/모바일/가상계좌/간편결제 모두 가능
주의할 점 & 꿀팁
- 무신고 또는 지연 시 가산세 발생 (최대 20%)
- 환급 예정인 경우도 반드시 신고 필수
- 기부금/보험료/교육비 등 공제 항목 꼼꼼히 확인
- 프리랜서는 경비 자료(계좌·영수증·카드내역) 미리 정리
- 세무사 도움 없이도 홈택스 신고 가능 (복잡한 경우 전문가 상담 추천)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는 5월 31일까지 반드시 마쳐야 하며, 올해부터는 간편경비율 확대, 자동 경비반영, 간편정산 기능 등으로 신고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프리랜서·직장인·개인사업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중요한 신고이니,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리 준비하고, 절세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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